안녕하세요! 따듯한 봄날에 여러분은 잘 자고 계십니까 :D 저는 역시나 외로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치열한 하루 끝에 이것 저것하고 나면 어느 사이에 시간은 10시가 훌쩍 넘기죠. 하루를 더 열심히 살지 못했다는 미련에 또는 끝내야 할 것은 제 때 못 끝냈다는 무거움에... 어느 이유가 되었든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저 혼자만 이런 것은 아니죠? 어쩌면 젊은 현대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하도록 도와주는 곡이 도착했으니! 그것이 바로 공기남의 "잠을 청한다"라는 노래입니다. 노래의 전반에 흐르는 음색부터 이미 감미롭고 정갈해서 듣는 그 순간 이미 힐링이 자동으로 되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