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

이무진은 요즘 가장 뜨거운 가수 중 한명입니다. 싱어게인에 나와서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가수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가수 이무진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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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

 

1. 이무진의 대학교는?

 

이무진은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입니다. 재수를 하여 입학하였으며, 이무진이 서울예대 복도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동영상이 데뷔 전부터 유명했었습니다. 서울예대 입시 시험장에서 교수님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계셨는데 노래 시작 첫마디와 함께 모두 고개를 드셨다고 합니다. 이무진은 시험장에서 도입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이무진

"전부다 고개를 정말
정수리랑 아이컨택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제 노래 첫마디 부르는 순간
다같이 고개를 드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이 어쩌면
도입을 잘하면 저를 봐줍니다."

DNG TV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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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악에 대한 자세는?

 

이무진은 학창 시절 공부를 정말 못했다고 합니다. 일반 공부 성적은 8~9등급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실함과 꾸준함은 음악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자세이기 때문에 무단으로 결석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또, 음악 연습 시간은 하루에 30분부터 8시간까지 연습을 했지만 하루라도 안한 날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성실함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무진

"하루 최소 30분에서
하루 최대 8시간,
이런식으로 정말 왔다 갔다 하면서 했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는 거에요."

DNG TV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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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

노란 신호등 설명 (출처: 싱어게인1)

 

이무진은 싱어게인에 처음 나와 자신을 소개할 때 "나는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빨간색과 초록색 사이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어서 그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표현은 이무진의 노래 "신호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무진

"3초 딱 진짜...
자기 자리가 없는데
꾸역꾸역 나와서 3초 동안 빛나고
다시 들어가 버리더라고요"

"기회가 닿을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빛내는 모습이 꽤 감동적이고
저와 닮았다 생각해서..."

싱어게인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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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무진이 추구하는 음악은?

 

이무진은 음악을 만들 때 '이야기'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음악은 질문을 던져셔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고 음악이 끝난 뒤에도 계속 이어져서 생각의 여지를 만들어야 한단느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편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제이슨 므라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제이슨 므라즈처럼 자신도 듣기 좋고 편안한 음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무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추구합니다.
아주 어렵겠지만 그런 편한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2021.06.21.)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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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무진이 입시생들에게 들려주는 말은?

 

이무진이 실용음악 입시를 꿈꾸는 후배 학생들에게 해주는 조언은 어떤 내용일까요? 인터뷰를 통하여 여러 내용을 전했지만 요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연습은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하고 그 이상의 음악에 대한 마인드를 신경 쓰도록 해라." 입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무진

"찰리 파커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연습실에서는 무조건 연습, 연습, 연습
그리고 무대 위에서 울부짖는거야.

그 말 그대로 입니다."

"단지 그 마인드
그 사람한테서 보여지는 표정, 제스처 막 그..."

"연습은 열심히 하셔야 돼요. 당연히!"

DNG TV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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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이무진이 들려준 자신의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음악에 대한 태도가 정말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무진이 훗날 제이슨 므라즈만큼 훌륭한 뮤지션이 되길 응원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