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볼러(fireballer) 뜻은 무엇인가요?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빠른 공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파이어볼러(fireballer)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파이어볼러 뜻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공을 매우 빠르게 던지는 선수를 지칭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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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어볼러(fireballer) 뜻은?

 

fireballer

a baseball pitcher known for throwing fastballs

Merriam-Webster 中

 

파이어볼러는 '매우 빠른 공을 던지는 야구 투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강속구 투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야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투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투수가 공을 빠르게 던질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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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좌완 파이어볼러 뜻은?

 

야구 팬이라면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라는 표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왼손으로 던지는 투수를 의미하는 좌완 투수와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도 찾기 힘든데 여기에 왼손잡이라는 특성까지 더해진 투수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타자의 입장에서는 오른손 투수가 던지는 공과 왼손 투수가 던지는 공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상대하기 더욱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이라는 힘든 곳까지 찾아서 데리고 올 정도의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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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이어볼러 특징

 

그렇다면 파이어볼러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선수에 따라서 워낙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직구(=패스트볼)의 구속이 다른 선수들보다 빠릅니다. 파이어볼러라고 불리기 위해서는 리그 평균 구속보다 확실히 빨라야 합니다. 심지어 이 구속을 원하는 순간에 선수 자신의 의지로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종종 우연히 빠르게 던지는 것으로는 파이어볼러라고 불리기 힘듭니다.
• 둘째, 제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을 다른 선수들 보다 빠르게 던질 수는 있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하게 넣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동안 한국 프로야구(KBO)에서도 수많은 파이어볼러가 있었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는 제구를 가진 선수는 굉장히 적었습니다.
• 셋째, 부상과 체력적인 부담이 항상 존재합니다. 아무리 타고난 어깨를 바탕으로 빠른 공을 던져도 지속적으로 빠르게 던지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중간 계투로 활용하는 선수들이 많으며 어깨와 체력이 좋아 선발 투수까지 할 수 있는 파이어볼러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시속 150km 이상 던질 수 있는 투수를 파이어볼러라고 부르지만 한국에도 점점 빠른 공을 가진 투수가 많아지며 기준이 점점 높아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빠른 공이 절대적인 능력치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투수 평가 요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참고: sportspundit.com,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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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속구 투수를 지칭하는 용어 파이어볼러(fireballe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야구에서도 점점 눈에 띄는 파이어볼러 투수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파이어볼러는 공을 다른 선수들보다 빠르게 던질 수 있는 투수이다.
2. 좌완 파이어볼러는 왼손으로 공을 엄청나게 빠르게 던지는 투수이며 왼손잡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가치가 더 높다.
3. 파이어볼러는 리그 평균 구속보다 훨씬 빠르게 공을 던질 수 있지만 제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4. 또한 빠른 공에 대한 체력적 부담이 커서 부상의 위험이 높으며, 부상 없이 빠른 공을 많이 던지는 선수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