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 OF [Ballad]

[정승환 노래 너였다면 듣기/좋은 발라드/가사/짝사랑 노래 추천]

treeOF 2021. 5. 29. 00:05

▲ 가수 정승환

 

 

▲ 영상을 재생해 음악을 들어보세요.

 

차세대 정통 발라드의 계승

가수 정승환은 이미 신인 시절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가수였습니다. 많은 선배 가수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확실한 실력이 있었습니다. 차세대 정통 발라드 계승자라는 의미의 별명 '발라드 세손'이 말하듯이 데뷔 이후로 계속하여 좋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pop 스타 준우승자

SBS의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결승 무대에서 근소하게 지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이슈를 만들었던 참가자였습니다. 특히, '사랑에 빠지고 싶다(원곡: 김조한)'을 불렀을 때 모든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를 넘어선 노래의 흥행

너였다면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릭, 서현진 주연)'의 OST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도 정승환이 부른 애절한 노래 '너였다면'은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노래 '너였다면'은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에서 좋아요를 20만 개 이상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너였다면 -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슴은 한없이 바닥까지
나를 둘러싸는 모든 게 두려워져

다 사랑에 빠지면
행복한 거라니 누가 그래
뒷모습만 보는
그런 사랑하는 내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이미 너는 내게 대답한 걸 알아
대답 없는 대답의 의미
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맴도는데

요즘 나는 어떤 줄 아니
편히 잠을 잘 수도
뭘 삼켜낼 수도 없어

널 바라보다
점점 망가져 가는 날 알긴 할까
죽을 것 같아도
넌 내게 올 리 없대도
딴 곳만 보는 너란 걸 알아도

그런 너를 난
놓을 순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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