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재생해 음악을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슬슬 날씨도 따듯해지고 주변 사람들과 강이든 들이든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요즘의 이런 분위기에 딱 맞는 노래를 발견하여 여러분께 추천드리려고 왔습니다. 서울다반사라는 남성 인디 그룹의 '성수로 와'입니다. '성수로 와'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서울의 그 성수동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맞습니다. 그 성수동입니다. :) 패션모델 민준기 씨가 보컬로 참여하였다고 하네요. 봄, 그리고 연인들이 서로를 만나러 가는 그 설레는 순간을 잘 표현한 가사가 참 인상적입니다. :D 가사에서 '성수로 와'가 많이 나오는데 노래가 끝나도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노래는 저녁에 틀어놓고 있으면 하루의 마무리가 편안하게 잘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