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를 소개합니다.]

▲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뮤직카우란?

뮤직카우란 음악 저작권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노래들의 저작권 수익을 자신이 소유한 지분만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분이 많을수록 더 많은 수익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뮤직카우 수익률

뮤직카우의 수익률은?

뮤직카우는 기본적으로 주식의 배당금과 비슷하게 1주 당 저작권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빅마마의 노래 '체념'은 작년을 기준으로 1주당 2244원의 저작권료를 받았다고 되어있습니다. 만약 체념의 현재 가격인 89000원에 1주를 구매한 후 1년을 보유했을 시 약 2.5%의 저작권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저작권 수익을 그대로 다 받을까?

여기서 반드시 생각해보시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빅마마의 노래 '체념'이 작년 한 해 2244원의 저작권 수익을 올렸다고 올해도 똑같은 수익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투자자가 체념의 지분을 구매한 해 대중들이 체념을 덜 듣는다면 1주 당 수익은 줄어들 것입니다. 뮤직카우에 표시된 2244원(2.5%)은, 작년을 기준으로 올해도 비슷한 수익이 난다면 기대할 수 있는 기대수익률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한편,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세금과 관련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 뮤직카우 재무정보 (출처 : 사람인)

뮤직카우는 안전한가?

위 표는 뮤직카우의 재무정보입니다. 역시 이제 사업을 시작하여 확장하는 스타트업답게 매출액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입니다. 뮤직카우는 최근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유치받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 대해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신다면 잘 판단하셔서 투자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요즘 다양한 거래 플랫폼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음악 시장은 평소에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 듣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매월 조금의 돈을 직접 투자하며 뮤직카우에 대한 후기 및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